몇개는 선물로 연필 좋아하는 분들께 나눠드리고,

다섯개는 제가 가졌습니다. 다크브라운은 집에 있어서...

저도 연필을 많이 사용하고 좋아해서, 회사에서 연필을 많이 쓰는데요,

캡 씌워놓으니까 연필꽂이에서 찾기도 쉽고 가방에 넣어두기도 쉽더라고요. 

근데 플라스틱보다는 가죽이 시간이 갈수록 더 손이 타서 색도 이쁘고 냄새도 좋아요.

저는 약간 일이 안풀릴때마다 캡을 끼운채로 연필을 손에 들고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. 

가죽향 맡으면 기분이 좀 좋아져요 :)

가죽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까이에 둔다는 느낌으로 사셔도 좋을거같아요.

연필에도 은은히 스며들어서 더 좋네요.

처음에 몇개 사고 며칠후에 몇개 더 샀는데, 처음에 산게 며칠사이 길이 들어서 

더 부드럽고 좋아졌어요.

맘에 쏙 드네요.